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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독일 메르켈 총리, 하노버 터크(Turck) 부스 방문하여 RFID기술 협의 해

2015-08-01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의 하노버에서 세계 최대의 자동화 전시회 하노버 메쎄가 열렸다. 전시 첫째 날인 4월 7일, 새롭게 단장한 터크(Turck) 부스에는 많은 귀빈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는데 특히,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가 자동화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터크(Turck)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메르켈 총리는 2014년도 하노버 메세의 파트너 국가인 네덜란드의 국무총리 마크뤼터(Mark Rutte)와 함께 방문하여 Turck의 RFID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이에 터크(Turck)의 회장 울리히 터크(Ulrich Turck)와 크리스챤 울프(Christian Wolf)가 환영 인사를 전하며, 스마트 팩토리 컨셉의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매우 중요한 RFID 기술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울리히(Ulrich) 터크 회장은 최근 ID(identification) 솔루션의 늘어나는 수요와 함께 실제 적용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계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대하여 설명했다. 울리히(Ulrich) 회장은 필드 레벨에 속하는 하단의 센서부터 상위의 MES(Manufacturing Execution),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까지의 데이터 전송은 고성능의 완성된 솔루션만이 정답이라고 강조하며, ‘셀프 컨트롤 팩토리’가 현실이 되는 것은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 인더스트리 4.0 이란?
사물 인터넷을 통해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 과정을 최적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까지의 공장자동화는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시설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인더스트리 4.0에서 생산설비는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생산설비가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의 통제를 받았지만 인더스트리 4.0에서는 각 기기가 개별 공정에 알맞은 것을 판단해 실행하게 된다. 즉, 컨베이어벨트식 생산이 사라지게 되고, 생산품의 정보를 통해 생산과정 위치 추적이 가능해진다.
-출처: 네이버-

울리히(Ulrich) 터크 회장은 이어서, 우리의 성공은 개발과 생산에 대한 투자에 따라 결정되며, 이러한 투자는 결과적으로 혁신기술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터크(Turck)는 이미 2012년부터 4천만 유로(한화 약 6백 억 원)를 새 생산기지 및 사옥을 건립하는데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에서도 이력관리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현 정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바코드/RFID표시 제도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이 제도는 의약품의 유통 투명화, 마약류 관리 업무효율성 개선, 국내 RFID 시장 확대 등의 효과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미래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실시하는 ‘마약류 RFID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 제약사, 도매상, 병원, 약국에 RFID 관련 설비시스템을 구축하고, 해당 주무 부처인 식약처에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터크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제약산업의 투명한 의약품 관리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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